“시스템을 한 번 우회해서 이겼다는 그 묘한 재미가 있어요.”
— 크리스 허친스(Chris Hutchins)
크리스 허친스는 All the Hacks라는 팟캐스트의 창립자이자 진행자입니다. 이 팟캐스트는 여러분이 삶, 돈, 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는 이전에 Grove(Wealthfront에 인수됨), Milk(구글에 인수됨)를 창업했고, Wealthfront에서 신제품 전략을 이끌었으며 Google Ventures의 파트너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세상 거의 모든 것에서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을 때, 혹은 $200짜리 일본 항공권부터 금을 이용한 소매 아비트리지, 보라보라로 떠나는 초저가 여행 등 그의 최신 기행을 듣고 싶을 때 케빈 로즈와 제가 가장 먼저 전화하는 인물입니다. 이번 대화에서는 그런 기상천외한 경험뿐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까지 모두 다룹니다.
부디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이 에피소드는 AG1의 올인원 영양제, Shopify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그리고 Ramp의 기업 경비·회계 서비스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크리스 허친스, 최고의 딜 메이커 — 1,500만 마일과 포인트 소비, 코스트코 금으로 5성급 여행 만들기, 일본 왕복 $222 비행, 각종 테크 툴과 최적화의 함정까지
언제나 뒷머리 한구석에서 ‘아니, 이렇게 자원과 돈이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것들을, 자본이 부족한 내가 어떻게 똑같이 누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왔어요. 이게 제 인생의 모토랄까요? 뭔가를 희생하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빚을 지거나 없는 돈을 쓰고 싶진 않거든요.
— 크리스 허친스
가끔은 그냥 ‘무료 여행 한번 즐겼다’는 기분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이게 정말 좋은 딜인지, 뭐 그런 건 신경 안 써도 돼요. 원래 계획도 없던 여행을 다녀왔잖아요.
— 크리스 허친스
방송을 듣는 모든 분들은, 그 어떤 결제도 2포인트, 혹은 2% 이상 적립 안 된다면 진짜 돈을 그냥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 크리스 허친스
시스템을 한 번 우회해서 이겼다는 그 묘한 재미가 있어요.
— 크리스 허친스
여행 예약을 AI한테 맡길 생각은 없지만, 탐색 정도는 시켜볼 수도 있겠네요.
— 크리스 허친스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돈이란 게 본래 삶의 수단이라는 사실을 잊게 돼요. 물론, 아예 돈이 없는 처지에선 정말 중요한 도구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자원이 많아질수록 돈 자체가 삶의 초점이 돼버리죠. 결국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굳이 더 쫓지 않아도 되는데, 그 ‘쫓음’이 정말 독이 됩니다.
— 크리스 허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