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회사를 두 번이나 파산 위기에 몰아넣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한 번은 재고를 너무 많이 주문해서였고, 또 한 번은 다섯 개 주력 상품 중 네 개의 재고가 바닥나버렸던 게 원인이었죠. (이 이야기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오늘날처럼 변화가 빠른 비즈니스와 이커머스 환경에서, 효과적인 재고 관리는 성공의 핵심입니다. 많은 기업이 엑셀이나 구글 시트와 같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재고를 관리해왔지만, 이 방법의 한계는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재고 관리를 스프레드시트에서 벗어나야 할 설득력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판매 속도(세일즈 벨로시티) 파악의 한계
상품이 얼마나 빨리 팔리는지, 즉 판매 속도를 파악하는 건 재고 관리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스프레드시트는 이런 판매 추세를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이 중요한 데이터를 놓치면, 마치 눈을 가리고 운전하는 셈입니다. 언제 상품을 추가로 주문하고, 언제 단종할지 현명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워지죠.
또한 스프레드시트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나 API와 같은 다른 데이터 소스와 통합이 불가능합니다. 즉, 판매 속도와 계절적 트렌드, 프로모션 효과, 고객 행동 같은 중요한 지표들을 쉽게 결합해서 분석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한쪽 눈으로만 전체 시장을 바라보게 되고,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전용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라면 API 연동을 통해 창고, 쇼피파이, 아마존 등 모든 채널의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자동 동기화의 부재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는 자동으로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재고가 실제로 이동할 때마다, 반드시 사람이 수동으로 시트를 업데이트해야만 하죠. 이 시간차는 곧바로 품절이나 과잉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비즈니스에 치명적입니다.
업데이트가 즉시 이루어지지 않으니, 재고 관련 전략을 실행하기도 어렵고, 원가를 절감하거나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번번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수동 입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 불일치도 불러오고, 이는 고객 불만이나 매출 손실로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다음 문제가 여기서 발생합니다…
3. 휴먼 에러(사람의 실수)
스프레드시트의 모든 입력과 계산은 수동이기에 실수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입력 실수만으로 전체 재고 파악이 완전히 엉망이 되기도 하죠. “이 수식이 대체 뭘 하는 거야?”라고 투덜거린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런 오류를 바로잡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게다가 스프레드시트에는 어떤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났는지 추적할 ‘감사 추적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문제가 발생해도 원인을 특정하기가 심각하게 어렵죠. 결국 팀원들간 신뢰가 깨질 수도 있고, 재고 데이터가 잘못 재무제표에 표시될 경우 법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4. 확장성 부족
비즈니스가 성장할수록, 상품 개수와 공급망, 판매 채널이 늘어날수록 재고 관리의 복잡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그런데 스프레드시트는 처음부터 이런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제품, 공급사, 판매 채널이 추가될 때마다 공식이 더 복잡해지고, 관리도 점점 어려워지죠.
게다가 팀 규모가 커질수록 버전 관리와 데이터 일관성 문제가 함께 따라옵니다. 어디가 진짜 최신 데이터인지, 누가 뭘 변경했는지 파악하기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결국 재고 관리에 쓰는 시간이 실제 비즈니스를 돌보는 시간보다 많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 상태로는 결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없습니다.
5. 결국 시간만 잡아먹는 괴물이 된다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는 재고 시스템은 관리할 것이 많을수록 시간도 엄청나게 잡아먹게 됩니다. 계속해서 수동으로 입력하고, 확인하고, 수시로 오류를 찾고, 재고를 점검해야 하죠. 그 시간에 더 중요한 시장 조사, 고객 소통, 신사업 개발 등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자동화가 부족하니 정기적 재입고,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까지 모두 직접 손을 대야 합니다. 결국 이런 소모적인 업무들이 운영 비용만 늘릴 뿐,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성장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저처럼 수억을 날리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위에 소개한 문제를 겪고 계신다면, 혹은 단순히 재고 관리에 한 주에 한 시간 이상 쓰고 있다면, 더 단단하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고민할 때가 된 겁니다. 재고 관리 프로그램은 요즘 정말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저는 2019년에 제 사업 Eye Love를 운영하며 Randy Thebeau(전 Capitalism Incubator, Backroom 멤버)와 손잡고 직접 쓰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도가 너무 좋아 누구나 쓸 수 있게 공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죠.
Randy를 만나기 전, 저는 한 번은 재고를 너무 많이 사들였다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꼭 100만 불을 찍겠다는 허영이 부른 참사였죠) 회사가 거의 바닥을 쳤습니다. 초특가 딜도 모두 중단되고, 대부분의 재고는 세관에서 묶인 채, 회사엔 고작 천 달러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 모든 돈이 재고로 묶여버린 겁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2022년엔 다섯 개 베스트셀러 상품 중 네 개의 재고가 나가버려, 매출이 반 토막이 나고 이익이 증발하고 말았죠. 무슨 일이었냐고요? 2021년에 회사를 매각했는데(직접은 계속 운영했습니다), 새 주인이 우리 Randy 소프트웨어 대신 오라클에서 만든 사내 소프트웨어를 쓰기 시작했고, 그 탓에 재고 대란이 터진 겁니다. 이 실수가 우리에게 수억 원대의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실수 하나가 수억을 날릴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몇 천만 원만 날려도 충분히 아플 겁니다.) 저는 Capitalism 커뮤니티에 계신 여러분만큼은 저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제안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지만, Capitalism 멤버에게는 90일 무료 체험 기회를 드립니다. Randy에게 꼭 말씀하시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게다가 한 달 기준 1,000건(즉 하루 30건) 미만의 주문을 처리하고 계신 분들께는, 시작 단계 지원 차원에서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바로 www.profitablepineappleexpress.com에 방문해보세요. 우리의 시스템이 어떻게 여러분의 재고 관리 업무를 혁신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게 만드는지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Profitable Pineapple Express Inventory Management Software는 아마존, 쇼피파이와 완벽하게 연동되어 판매 추세, 재고 소진 속도, 창고 재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모든 과정은 휴먼 에러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통찰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게다가 사업이 성장할수록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확장되니, 여러분은 비즈니스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소개
Travis Zigler 박사는 Profitable Pineapple Ads의 CEO 겸 창립자입니다. 그는 Backroom(오리지널 Capitalist Pigs NFT)의 OG 멤버로 2016년부터 활동해왔습니다. Ryan의 ‘12개월 만에 100만 달러’ 공식을 따라, 아내 Jenna와 함께 Eye Love를 7자리 수(수십억 원)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 그는 같은 공식대로 여러 사람들의 아마존 비즈니스를 확장시키는 멀티 7자리 수 규모의 광고 에이전시를 운영 중입니다. 아마존 PPC, 리스팅 최적화, 아마존 DSP, 구글 광고,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아마존 상품에 진입장벽을 세우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Profitable Pineapple Ads는 인벤토리 소프트웨어 & 분석팀, Profitable Pineapple Express도 직접 운영하며, 비영리단체의 기부 증진도 지원합니다.(비영리단체가 이커머스 브랜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